[ 와타에이와타 / 바니바니 ] 2020.05.21 작년 2월경 쓴 글입니다. 재록에 들어갑니다. 바니바니 ‘특이한 옷이야. 니트인데 보온 되지 않아도 괜찮은 걸까?’ 앞부분은 가슴이 가로로 절개되어 속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피부가 보이는 것 외엔 특별할 것 없는 니트였다. ...
[ 와타에이 / 앵두나무 아래에서 ] 2020.05.13 작년 2월경 쓴 글입니다. 역시 재록에 수록될 예정입니다. 앵두나무 아래에서 정자의 난간에 기대서 잉어 먹이를 연못으로 떨어트렸다. 그러자 연두색 물에 가볍게 물보라가 일면서 잉어의 흰색과 붉은 무늬가 수면 위로 아른거렸다. 벌써 2월...
[ 와타에이 / 봄의 장미 ] 2020.05.01 작년 2월 경에 쓴 글입니다. 재록에 들어갑니다. 봄의 장미 에이치는 시종들의 배웅을 받으면서 앞으로 나아갔다. 허공으로 이어지는 투명한 계단을 밟을 때마다 자신의 체중이 실리는 느낌이 들었지만, 딱히 손을 댈 난간이 없었다....
[ 와타에이 / 가을 백합 ] 2020.04.21 TS, 백합 가을 백합 에이치는 노곤한 채로 상대를 끌어안았다. 그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알몸에 얇은 이불로 몸을 반쯤 가리고 여신이 구름 위에서 잠시 낮잠을 자는듯한 모습으로 에이치 쪽을 향해...
[와타에이와타 / 온천에서 ] 2020.01.07 작년 2월경 완성한 글입니다. 1안은 소설이었는데 대사에 넣는게 재밌어서 바꿔봤어요 1막 1장 에이치, 와타루. ( 물소리, 밤의 설원이 내다보이는 실내 온천에서 두 사람은 등을 맞대고 온천욕을 하고 있다. 에...
와타레오 / 너와 달에서 2019.09.08 2019 / 1 /12 레오른 우주 컨셉 게스트 북 '웃츄가 싫다면 츄도 괜찮아!... 너와 달에서 히비키-가는 막 달에 도착했다. 감청색 하늘이 끝없이 펼쳐져 있고 지면에 은은한 빛이 감돌았다. 달에는 생물이 살지 않았지만, 덕분에 공유행성이어서 누구나 치즈를 원하...
와타에이와타 / Reverse 2019.05.02 음님께 선물 드린 글입니다💐💐💐 Reverse 음님(@mmmng410)께서 정말 아름다운 그림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S2 은빛 파도가 밀려오고 기체의 잔해에 부딪힌 물방울이 끊임없이 떨어져 에이치의 몸을 적셨다. ...
브라우닝 + 워켄 + 마도조 / In the evening 2019.02.24 14~15년 사이 / 언라이트 행사에서 배포 - OCR인식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도 있... In the evening 브라우닝은 넥타이 사이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느슨하게 풀었다. 케이스와 필름에 대한 상념과 흥분이 아직 가시질 않아서 피곤한데도 묘하게 들떠있다. 이대로 ...
와타레오 / goodbye innocence 2019.02.23 18 - 03 - 23 발행 / *아이들의 장난감 통판 특전입니다. 와타루를 향한 레오의... goodbye innocence 레오는 후드를 뒤집어쓴 채로 강둑을 걷고 있다. 특별히 목적이 있는 건 아니어서 느긋한 발걸음이었는데 후드 밖으로 삐져나온 새끼 여우의 등 털 같...
와타레오+에이와타+에이레오 / Swan Dive 2019.02.23 18 - 07 - 15 발행 / 프린세스 츄츄 AU, 와타레오 위주입니다. Swan Dive 오후 4시가 지나서 학교 안에 친구들은 보이지 않았다. 기숙사도 있었지만, 레오는 정식 기숙사생이 아닌 필요한 몇 가지 물건만을 늘어놓은 아늑한 다락방에서 지내...
에이레오+와타레오+에이와타 / The Maid's Tale 2019.02.23 18 - 07 - 15 발행 / 도련님 에이치와 메이드 둘의 이야기입니다 The Maid's Tale 현관을 들어서면 바로 1층 저택의 넓은 홀과 이어졌다. 저택을 가로질러 오른쪽으로 굽어진 계단이 2층으로 이어지고 다시 위층에서 양옆으로 연결된 계단...
츠무나츠 - 비밀일기 2019.02.22 2017 - 06 - 25 발행 / 츠무기 글씨체등 자잘하게 설정 오류가 있습니다. 가볍게... 비밀일기 “나츠메 군, 곧 정리 끝나요.” 책장 사이를 지나며 책꽂이에 책을 끼워 넣던 츠무기가 나츠메의 어깨 위로 몸을 숙이며 낮게 말했다. “둘밖에 없는데 왜 조용히 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