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 예술 활동(창작)에서의 오마쥬와 표절 2021.02.05 멋진 작품을 만났을 때, '완전히 똑같은 것'을 만들고 싶어지는 욕망에 ... 아이보와 태지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태지형이 음악을 만들어온 궤적을 보면 항상 마음이 뜨겁고 이 사람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점이 무척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된다. 아이...
1차 창작 [ 카즈포치 / closed paradise ] 2020.06.15 1차 BL 커미션입니다. closed paradise 카즈는 칼들을 정리했다. 새고기는 신선할 테니 잘 썰리는 촉감을 느끼고 싶었다. 그동안 먹던 고기는 며칠 전에 동이 나고 말았다. ‘장이니까 고깃집...
2차 창작 [ 와타에이와타 / 바니바니 ] 2020.05.21 작년 2월경 쓴 글입니다. 재록에 들어갑니다. 바니바니 ‘특이한 옷이야. 니트인데 보온 되지 않아도 괜찮은 걸까?’ 앞부분은 가슴이 가로로 절개되어 속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피부가 보이는 것 외엔 특별할 것 없는 니트였다. ...
2차 창작 [ 와타에이 / 앵두나무 아래에서 ] 2020.05.13 작년 2월경 쓴 글입니다. 역시 재록에 수록될 예정입니다. 앵두나무 아래에서 정자의 난간에 기대서 잉어 먹이를 연못으로 떨어트렸다. 그러자 연두색 물에 가볍게 물보라가 일면서 잉어의 흰색과 붉은 무늬가 수면 위로 아른거렸다. 벌써 2월...
2차 창작 [ 와타에이 / 봄의 장미 ] 2020.05.01 작년 2월 경에 쓴 글입니다. 재록에 들어갑니다. 봄의 장미 에이치는 시종들의 배웅을 받으면서 앞으로 나아갔다. 허공으로 이어지는 투명한 계단을 밟을 때마다 자신의 체중이 실리는 느낌이 들었지만, 딱히 손을 댈 난간이 없었다....
2차 창작 [ 와타에이 / 가을 백합 ] 2020.04.21 TS, 백합 가을 백합 에이치는 노곤한 채로 상대를 끌어안았다. 그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알몸에 얇은 이불로 몸을 반쯤 가리고 여신이 구름 위에서 잠시 낮잠을 자는듯한 모습으로 에이치 쪽을 향해...
1차 창작 [ 창작 백합 / moving day ] 2020.04.19 창작 백합 웹발행 2019-02-18 다른 포타에서 옮겨왔습니다 moving day “당장 와줄 순 없다고요? 정말 안될까요?” 휴대전화 너머에서 다시 한번 죄송하지만, 고객님……. 하고 안타까워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무리하게 부탁해도 정해...
1차 창작 [창작 백합 / 오전의 티 타임 ] 2020.02.29 믕님께 선물 드린 글입니다. 오전의 티 타임 믕님의 그림을 이미지로 썼습니다!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은은하게 흩어졌다. 메이드는 얼굴을 찌푸렸는데 특별히 빛이 안구를 자극해서는 아니었다. 아침에 널어둔 ...
2차 창작 [와타에이와타 / 온천에서 ] 2020.01.07 작년 2월경 완성한 글입니다. 1안은 소설이었는데 대사에 넣는게 재밌어서 바꿔봤어요 1막 1장 에이치, 와타루. ( 물소리, 밤의 설원이 내다보이는 실내 온천에서 두 사람은 등을 맞대고 온천욕을 하고 있다. 에...
2차 창작 와타레오 / 너와 달에서 2019.09.08 2019 / 1 /12 레오른 우주 컨셉 게스트 북 '웃츄가 싫다면 츄도 괜찮아!... 너와 달에서 히비키-가는 막 달에 도착했다. 감청색 하늘이 끝없이 펼쳐져 있고 지면에 은은한 빛이 감돌았다. 달에는 생물이 살지 않았지만, 덕분에 공유행성이어서 누구나 치즈를 원하...
2차 창작 와타에이와타 / Reverse 2019.05.02 음님께 선물 드린 글입니다💐💐💐 Reverse 음님(@mmmng410)께서 정말 아름다운 그림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S2 은빛 파도가 밀려오고 기체의 잔해에 부딪힌 물방울이 끊임없이 떨어져 에이치의 몸을 적셨다. ...
2차 창작 브라우닝 + 워켄 + 마도조 / In the evening 2019.02.24 14~15년 사이 / 언라이트 행사에서 배포 - OCR인식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도 있... In the evening 브라우닝은 넥타이 사이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느슨하게 풀었다. 케이스와 필름에 대한 상념과 흥분이 아직 가시질 않아서 피곤한데도 묘하게 들떠있다. 이대로 ...